'조규성·이한범 출전' 미트윌란, 선두 오르후스 2-1 제압…승점 2 차 추격

입력2026년 04월 21일(화) 09:37 최종수정2026년 04월 21일(화) 09:37
조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조규성과 이한범의 소속팀 미트윌란(덴마크)이 선두 오르후스GF를 제압하고 우승 경쟁에 불을 지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각)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5라운드 오르후스와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수페르리가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22경기를 치른다. 이후 상위 6개 팀은 챔피언십 라운드, 하위 6개 팀은 강등 라운드로 나뉘어 경쟁한다.

정규리그에서 13승 7무 2패(승점 46)로 2위에 오른 미트윌란은 챔피언십 라운드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챔피언십 라운드 역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10경기를 치르며, 정규리그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가린다.

이날 승리로 미트윌란은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2승 2무 1패(승점 8)를 기록, 총 15승 9무 3패(승점 54)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오르후스(16승 8무 3패, 승점 56)와는 승점 2 차에 불과하다.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우승하는 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이날 3-4-3 포메이션을 가동한 미트윌란은 코리안리거 두 명을 모두 선발로 내세웠다. 조규성은 최전방 공격수로 이한범은 수비수로 나섰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조규성은 후반 27분 교체될 때까지 71분을 뛰며 볼 터치 26회,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30%(3/10) 등을 기록했고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매체는 조규성에게 팀 내 최하 평점인 6.7을 부여했다.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수비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풋몹에 따르면 이한범은 볼 터치 77회, 패스 성공률 90%(53/59), 지상 볼 경합 2회, 공중 볼 경합 2회 등을 기록했다. 이한범의 평점은 7.1이다.

이날 미트윌란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3분 율리우스 에메필레가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2-1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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