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무시 멀티골' 맨시티, 뉴캐슬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행…아스널과 맞대결 성사

입력2026년 02월 05일(목) 09:25 최종수정2026년 02월 05일(목) 09:25
오마르 마르무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꺾고 카라바오컵(리그컵) 결승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지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던 맨시티는 합계 5-1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첼시를 합계 4-2로 격파한 아스널과 3월 23일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우승컵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맨시티는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아스널은 1992-1993시즌 이후 33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린다.

또한 이번 결승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과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의 사제 지간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할 때 막 현역에서 은퇴한 아르테타 감독을 코치로 영입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에서 코치, 수석코치로 과르디올라 감독을 보좌하며 리그 연속 우승(2017-2018, 2018-2019)과 2018-2019시즌 트레블(3관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기선을 제압한 팀은 맨시티였다. 전반 7분 마르무시가 티자니 라인더르스와 2대 1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를 허물었고, 기회를 잡은 마르무시가 슈팅까지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맨시티가 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전반 29분 앙투안 세메뇨의 크로스를 마르무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멀티골과 동시에 2-0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세메뇨의 정교한 패스를 받은 라인더르스가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전반을 0-3으로 마친 뉴캐슬은 후반 17분 안토니 엘랑가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뉴캐슬은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맨시티의 결승 진출이 확실시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암살자(들)' 허진호 감독 "중정 윗선과 박…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영화 '암살자(들)'을 연출…
기사이미지
산은·기은 "'암살자(들)' 투자, 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영화 '…
기사이미지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김세의 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기사이미지
장재인·강승윤, '겹지인' 남태현 소환 "몇…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장재인과 그룹 위너…
기사이미지
'상간 패소' 숙행 "한 번만 용서해…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이 상간녀 위자료 청…
기사이미지
직격탄 날린 김민재 "다같이 뛰는 …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다같이 머리 처박고 열심히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