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송은이, 100억 CEO인데…소속 연예인 밥값 상한선은 15000원 [TV스포]

입력2026년 01월 04일(일) 13:17 최종수정2026년 01월 04일(일) 13:17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송은이가 미디어랩 시소 소속 연예인의 밥값 상한선을 공개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닐슨코리아 기준 지난 회 최고 시청률 7.7%로, 186주 연속 1위의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4일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요조, 장들레, 박세진, 강아솔 등 7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와우산레코드 가족들과 옥상달빛 김윤주 대표가 출격한다. 이 가운데 김윤주 대표와 장들레, 썬더릴리가 미디어랩 시소의 송은이 대표와 만난다.

송은이는 "우리 회사 점심 식대는 연예인의 상한선이 1만5000원"이라며 연예인 식대에 상한선이 있음을 공개한다. 미디어랩 시소는 4명이 시작했으나, 최근 소속 연예인과 직원이 70명까지 늘어난 급 성장세의 신사옥까지 갖춘 방송 콘텐츠 제작 및 매니지먼트 회사다. 최강희, 옥자연을 비롯해 김은희 작가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가운데, 연예인에게도 특급 대우를 하지 않는 복지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최근 점심 가격이 만 원 이상으로 오른 것을 생각했을 때 1만5000원은 아무것이나 먹을 수 없는 가격인 것. 이에 김윤주는 "연예인도 식대가 다 정해져 있구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송은이 대표는 미디어랩 시소의 여행 복지도 공개한다. "여행 갈 때 환전해서 주고, 10년 근속 연예인은 포상과 휴가, 휴가비까지 지원한다"며 남다른 복지를 밝힌다. 그러나 송은이 대표는 "근데 희한하게"라며 말문을 트더니 "여행만 갔다 오면 같이 간 직원들이 퇴사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 대표는 직원들과 차별없이 잘 어울린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직원들이 자꾸 관둔다"며 한숨을 내쉰다고. 송은이는 곧바로 "나 때문은 아니다. 원래 퇴사할 마음먹었을 것"이라고 말해 혼자만 이유를 모르는 직원들의 연이은 퇴사에 웃음을 유발한다.

과연 떠오르는 신흥 강자 미디어랩 시소 대표 송은이의 운영 철학은 어떤 것이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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