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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원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수원은 22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1승 9무 17패(승점 42)를 기록, 9위 울산 HD와의 차이를 승점 2로 좁혔다. 안양은 14승 6무 17패(승점 58)로 7위를 유지했다.
안양이 초반부터 공세에 나섰다. 전반 13분 좌측면에서 볼을 잡은 유키치가 곧장 왼발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 옆으로 빠져나갔따.
이후 코너킥 상황에서도 유키치의 발리 슈팅이 나왔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수원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20분 이재원이 박스 밖에서 공을 잡은 뒤 오른발 중거리 슈팅까지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4분 권경원이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잡고 슈팅까지 때려봤지만, 골문 위로 떴다.
이어 전반 41분 역습 상황에선 마테우스의 패스를 받은 문성우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으나 이마저도 골키퍼 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전반은 안양이 1-0으로 리드한 채 끝났다.
안양이 땅을 쳤다. 후반 5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찬의 헤더 슈팅이 나왔으나 골문 옆으로 흘렀다.
후반 11분엔 이태희의 중거리 슈팅이 나왔으나 이번엔 높게 떠 골문을 열지 못했다.
수원이 쐐기골 찬스를 놓쳤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싸박의 날카로운 헤더 슈팅이 나왔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그럼에도 승기를 잡은 수원은 리드를 끝까지 유지한 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1-0 수원FC의 리드로 끝났다.
한편 김천 상무는 FC서울에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천은 18승 7무 12패(승점 61)를 기록, 2위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서울은 12승 13무 12패(승점 49)로 5위에 머물렀다.
김천은 전반 33분 김주찬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서울이 전반 추가시간 제시 린가드의 동점골로 맞불을 놨다.
하지만 후반 43분 박세진의 역전골로 김천이 다시 리드를 잡았고, 서울은 최준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까지 겪었다.
승기를 잡은 김천이 후반 추가시간 박태준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대전 하나시티즌과 강원FC는 1-1로 비겼다.
대전은 17승 11무 9패(승점 62)를 기록, 2위를 유지했으나 김천에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강원은 12승 13무 12패(승점 49)로 서울과 승점을 맞췄으나 골득실에 밀려 6위에 자리했다.
대전은 전반 22분 강윤성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나 강원이 후반 15분 박상혁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끝내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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