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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의식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
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페에서 배우 오의식을 만나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의식은 작품에서 희대의 간신이자 충신 도승지 '임송재' 역으로 분했다. 이헌(이채민)의 배동이라는 설정 때문에, 본의 아니게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이슈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오의식은 "동갑 설정은 아니었다. 나이 차이가 좀 나는 형·동생처럼 자란 설정인데, 배동이란 점 때문에 동갑이라 생각하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다만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차이가 많아 궁색하게 말하는 것도...(웃음). 그런 부분에 마음을 작품에 쏟는 게 맞다 생각했다. 정말 '베프'처럼 관계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게 좀 더 중요하겠다란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대체 캐스팅으로 급하게 투입된 이채민 배우를 더 걱정했다고. 오의식은 "(이채민이) 내심 부담되지 않을까란 생각도했는데, 첫 만남부터 성실하고 적극적인 모습만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17살 나이 차이가 나는 이채민 배우와 베프가 되는 게 책임이라 생각했다. 배우로서 노력 중 하나라 생각한 거다. 물론 그게 다는 아니지만, 사실 저도 낯을 가리는 편임에도 이번엔 정말 적극적으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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