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취한 홍정민,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도전

입력2025년 09월 03일(수) 14:02 최종수정2025년 09월 03일(수) 14:02
홍정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홍정민이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를 향해 시동을 건다.

홍정민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예선 6722야드, 본선 671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7000만 원)에 출전한다.

홍정민은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다. 지난 5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 퀸 타이틀을 획득했고, 지난달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는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신기록(29언더파 259타)으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10, 3개 대회 연속 톱3를 기록 중이며, 상금(9억9642만6667원), 대상포인트(400점), 평균타수(69.5283타) 등 주요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에는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홍정민은 이번 대회에서 또 하나의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특히 시즌 상금 10억 원 달성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상금 10억 원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홍정민은 "지난주 알러지 치료에 집중하면서 휴식을 취했고,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면서 "목표는 모든 라운드에서 파온률 100%다. 메이저 우승자 타이틀에 맞는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정민은 또 "대회 코스의 러프가 억센 편이라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는 전략으로 플레이 할 생각이지만, 몇몇 홀에서는 조금 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홀도 있어 티 샷의 강약을 조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금 2위 노승희(9억2268만9754원)와 3위 이예원(8억9328만6436원)도 이번 대회에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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