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이사벨라, '주부 스타 탄생' 우승 "항암 잘 이겨낼 것"(아침마당) [종합]

입력2025년 08월 06일(수) 09:28 최종수정2025년 08월 06일(수) 09:29
아침마당 / 사진=KBS1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아침마당' 이사벨라 씨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6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 - 주부 스타 탄생' 무대가 펼쳐졌다.
아침마당 / 사진=KBS1 캡처

첫 번째 참가자는 '자랑스러운 엄마' 정은주 씨였다. 정 씨는 '하트'를 열창, 대학생 자녀를 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에너지를 뿜어내며 호평을 받았다.

두 번째로 '고통을 이겨낸' 이사벨라 씨가 무대에 올랐다. 이사벨라 씨는 남편의 투병에 이어 본인도 직장암, 폐암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최유나의 '애정의 조건'을 부르며 인생의 버팀목이 돼 준 노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 번째 주자는 '탈북가수' 박라영 씨였다. 그는 북한에서 와 한국에 자리 잡기까지의 역경을 털어놨고, 홍진영의 '눈물비'를 애절한 감성으로 소화했다.

다음으로는 '통영 끼순이' 한민정 씨가 등장했다. 한 씨는 댄스와 함께 '우연히'를 가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참가자는 '아버지 덕분에' 김은아 씨였다. 김 씨는 수술 후 허망하게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고, 김태화의 '얘기할 수 없어요'를 불렀다. 그는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기성 가수와 맞먹는 실력을 자랑했다.

이날의 우승자는 이사벨라 씨였다. 그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곧 11차 항암까지 할 예정이다. 그때까지 잘 이겨내고 꿈과 희망을 주는 이사벨라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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