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현아가 파격적인 노출 사진을 공개하면서 누리꾼의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27일 현아는 개인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상반신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한쪽 팔로 가슴을 가리고 반대 손으론 라이터를 들고 있다.

파격적인 사진에 팬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나뉘었다.

일부 팬들은 화보 혹은 컴백 스포일러냐며 반기기도 했지만, 또 다른 팬들은 현아의 심리 및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소 과감한 사진에 불쾌감을 드러내는 누리꾼도 있는가 하면, 임신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면서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현아는 그룹 원더걸스로 2007년 데뷔, 탈퇴 후 2009년에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현아는 솔로 가수로서 '빨개요' '버블팝' '체인지' '어때?' 등의 곡을 발표해 많은 사랑받았으며, 혼성 유닛으로도 활동했다.

지난 2024년 10월에는 그룹 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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