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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브 / 사진=DB |
두산은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두산은 31승3무45패로 9위에 자리했다. NC는 35승4무37패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산 케이브는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박준순은 홈런 포함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최승용은 5.1이닝 4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2실점 호투로 시즌 5승(5패) 고지를 밟았다.
NC 선발투수 김녹원은 2이닝 5피안타 1탈삼진 3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2회초 오명진의 2루타와 박준순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김동준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후 2사 2,3루 찬스에서 정수빈의 2타점 적시타까지 보태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기세를 탄 두산은 4회초 선두타자 박준순이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4-0으로 도망갔다. 마운드에서는 최승용이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리드를 유지했다.
끌려가던 NC는 6회말 김주원과 천재환의 연속 2루타로 1점, 박민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7회말에는 김휘집의 안타와 안중열의 볼넷, 오태양의 안타 등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김주원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따라갔다.
하지만 두산은 8회초 케이브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하며 5-3으로 차이를 벌렸다. 9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는 다시 타석에 들어선 케이브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두산의 7-3 승리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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