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11 11:43:04
기사입력2026.09.11 11:42:01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얼굴을 자랑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에는 손예진이 출연한다. 그가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손예진은 평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게 된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손예진의 출연에 MC와 셰프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은영 셰프는 드라마 '여름향기' 속 손예진을 자신이 추구하는 이미지로 꼽으며 팬심을 드러내고, 다른 출연진들도 손예진의 대표작과 관련된 추억을 꺼내며 이야기를 나눈다.
MC 안정환과 손예진의 남편 현빈의 인연도 공개된다. 안정환은 과거 현빈과 함께 광고를 촬영했던 당시의 일화를 비롯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관심을 더할 예정이다.
손예진은 배우가 아닌 엄마로서의 일상도 털어놓는다.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들 때문에 매일 캐릭터를 바꿔가며 상황극을 펼치고 있다는 것. 여우주연상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배우답게 높은 몰입도의 상황극을 선보인다.
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아들 자랑'도 이어진다. 아이가 훗날 배우가 되겠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손예진은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아들이 자신과 남편 중 한 사람을 닮았다고 밝혀 누구를 닮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손예진의 냉장고 역시 이날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평소 요리 실력이 좋기로 알려진 손예진은 신혼 시절부터 즐겨 해 먹었던 음식부터 남편 현빈이 특히 좋아하는 요리까지 소개한다.
직접 만든 반찬을 본 셰프들은 연이어 감탄을 쏟아낸다. 최현석은 "저거를 해 먹는 집이 있어?"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다른 셰프들 역시 손예진의 요리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여기에 손예진만의 관리 비법이 담긴 레시피와 추천 식재료까지 공개된다. 셰프들이 관심을 보이자 급기야 휴대전화를 꺼내 현장에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모습까지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현빈이 아껴 먹는다는 특별한 식재료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3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