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9.09 17:14:56
기사입력2026.09.09 17:13:01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타짜: 벨제붑의 노래' 변요한이 역할을 위한 노력을 짚었다.
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연출 최국희·제작 싸이더스, 이하 '타짜')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최국희 감독과 배우 변요한, 노재원이 참석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자, 영화 '타짜' 시리즈의 20주년을 완성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같은 이름, 다른 운명에 놓인 두 친구 장태영과 박태영의 대결을 중심으로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는 강렬한 이야기와 인간의 본능과 욕망을 그려낸다. 여기에 한국, 일본, 베트남을 아우르는 글로벌 로케이션과 미요시 아야카, 이하라 츠요시, 홍다오 등 글로벌 배우들의 합류로 한층 커진 스케일을 완성했다.
변요한은 본능적으로 돈을 몰고 다니는 꾼으로 태어나 포커 비즈니스에 눈을 뜨며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지만, 절친 박태영의 배신으로 나락에 떨어지는 장태영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현장에서 노재원 씨는 박태영이었다.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친구"라며 "저도 작품을 많이 했지만 재원 씨를 보고 많이 배우고 영감을 받았다. 자극을 받아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상대 배우 노재원을 치켜세웠다.
이어 "극 중 노출 신이 많아 감독님께서 다이어트를 하라고 요청하셨다"며 "작품을 위해 금주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