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살라 후계자로 PSG서 바르콜라 영입…5년+이적료 최대 2280억원

최종수정2026.09.01 10:37:47
기사입력2026.09.01 10:37:47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리버풀이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영입했다. 리버풀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콜라의 영입을 알렸다. 등번호는 29번이다. 리버풀 구단은 "바르콜라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이적 절차를 마무리한 후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장기 계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BBC 등 영국 언론은 계약 기간은 5년이고, 이적료는 최대 1억 2300만 파운드(약 22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산더 이삭을 데려오면서 지급한 1억 2500만 파운드에 이어 리버풀 구단 역사상 두 번쨰로 많은 이적료다. 또한 애스턴 빌라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모건 로저스의 1억1700만파운드를 뛰어넘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지불한 최대 이적료가 된다. 바르콜라는 지난 2023년 45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PSG에서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함께 뛰면서 3년 동안 총 152경기에 출전해 39골 3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더불어 PSG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연패와 정규리그인 리그1 3회 우승, 프랑스컵 2회 우승 등에도 기여했다. 최근 있었던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도 프랑스 대표팀으로 참가해 팀이 치른 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3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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