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머릿결 더 상하게 탈색…母 '어쩌려고 그러냐' 걱정도"(정오의 희망곡)

최종수정2026.08.31 14:15:04
기사입력2026.08.31 14:13:45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하지원이 연기를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는 영화 '비광' 주연 배우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비광'에 대해 "감독님의 전작 '미쓰백'을 너무 잘 봐서 함께해보고 싶었다"며 "역할과 같은 배우 입장이다 보니 인물을 바라보는 제 기분이 묘했다. 너무 현실감이 있어 더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지금까지 늘 액션, 강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 이번엔 생활감이 묻어나는 인간적인 역할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역할을 위해 머리 탈색도 감행했음을 밝히며 "생활감이 느껴지게 일부러 머릿결이 더 상하도록 탈색을 했다. 엄마가 '어쩌려고 그러냐'고 하시더라. 절 안쓰럽게 보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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