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8.24 15:15:59
기사입력2026.08.24 14:02:14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ALD1)이 1등을 목표로 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의 미니 2집 '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UNBREAKABLE : 少年BEAST)' 발매 쇼케이스가 24일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편견과 낙인 속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성장통을 담아낸다. 타이틀곡 '본 다이어(BORN DIRE)'는 통제의 혼돈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질주하겠다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리오는 "저희가 한 팀이 되고 나서부터 숙소에도 '언브레이커블'이라는 단어를 벽에 붙여둘 만큼 팀의 첫 시작부터 함께 한 단어다. 어떤 두려움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달리고 싶다는 정체성이 잘 표현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준서는 "각자 다른 삶을 살던 저희 멤버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가는 과정이 마냥 쉽지만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지내면서 시련을 부딪치면서 점점 단단해졌다. 아직 완성형이라기 보다는 성장해가는 과정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도 이번 앨범 주제가 저희의 서사와 잘 맞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항상 응원해주시는 회사 식구분들, 팬분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언브레이커블'은 한걸음 성장하는, 현재진행형 성장을 잘 표현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상원은 "타이틀곡은 이전 곡과는 결과 매력이 아예 다른 곡이어서 저희에게도 과감한 도전이었다. 완전히 새로운 결의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도 많고 부담도 느꼈다. 저희 알파드라이브원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고 멤버들이 어느때보다 야심차게 준비한 앨범이다. 치열했던 고민의 순간들이 많았기에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팀만의 음악적 폭을 넓히는 데도 값진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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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들은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강조했다. 씬롱은 "안무 강도가 너무 강해서 무대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흐트러짐 없이 텐션을 유지하는 게 큰 도전이었다. 호흡과 체력을 안배하면서 퍼포먼스 폭발력이 줄어들지 않도록 치열하게 했다. 한계를 깨고 합을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 팀은 앞으로 퍼포먼스로 확실하게 인정받는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겠다는 뚜렷한 확신을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상원은 "각기 다른 나라와 다른 곳에서 멤버들이 온 만큼 성격도 다르고 가치관도 정말 다르다. 그게 무대에서도 각기 다르게 가지각색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고 춤이나 노래 스타일도 다 다르기 때문에 그런 점이 한 곡에서 하나로 잘 어우러질 때 매력이 제일 잘 돋보이는 것 같다. 이번 앨범에서도 그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언급했다. 준서는 "불안 속에서도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와 방향으로 멋지게 나아갈 수 있는 용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청춘이지 않나. 같은 또래로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많이 마주하는데 그럴 때마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응원 덕분에 따뜻한 힘을 많이 얻고 있다. 이 앨범을 접하시는 모든 분들께 든든한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리오는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치열하게 달려오는 과정 속에서 저희 역시 여느 청춘들과 똑같이 불안이나 수많은 고민을 마주한다. 그런 과정을 하나씩 부딪치면서 팀으로서 개인으로서 조금씩 단단해진다고 느낀다. 흔들릴 때마다 팬분들께 가장 큰 힘을 얻는 것처럼 이번 앨범에 담긴 진심이 듣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활동 목표도 전했다. 씬롱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알파드라이브원, '본 다이어'로 1위 굳히기. 너무 기쁠 것 같다. 이전 활동들을 통해 많은 분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응원 덕분에 눈부신 성과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알파드라이브원의 포인트를 증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1위라는 뜻깊은 기록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과 자신감을 담았다"고 밝혔다.
준서는 "수많은 성장통 끝에 피어난 알파드라이브원, 더 단단해진 소년 비스트의 귀환이라는 키워드를 골랐다. 알파드라이브원으로 이 자리에 서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면서 스스로를 단련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앨범에 담긴 불안과 상처를 딛고 일어선 소년의 이야기가 저와 팀의 이야기와 닮았다고 생각해서 멋지게 활동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상원은 "비슷한 시기에 많은 선배님들과 활동이 겹치는데 선배님들께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한번이라도 그 선배님들 사이에서 1등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영광스러운 게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