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정2026.06.26 14:34:00
기사입력2026.06.26 14:25:12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브라질과 만나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각오를 다졌다.
일본은 2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스웨덴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일본은 조별리그 전적 1승 2무(승점 5)를 기록, 조 2위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오는 30일 오전 2시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C조 1위 브라질(2승 1무, 승점7)과 32강을 치른다.
강팀 브라질과 맞서지만 모리야스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일본은 지난해 10월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두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지난 평가전에서 우리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걸 증명했다"며 "브라질은 세계 최고의 팀이고 우리는 그들을 존중한다. 우리가 승리한 건 큰 발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경기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승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이번 대회 아시아팀 가운데 가장 먼저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에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아 축구 전체에도 좋은 소식이다. 일본 대표팀이 아시아 축구의 발전을 대표하고 있다"며 "32강 진출은 일본 축구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