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키 17'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미키 17'은 5만2079명이 관람하며 누적 215만644명을 기록,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콘클라베'다. 7072명이 선택하며 누적 8만2164명이 됐다. 3위는 '퇴마록'으로, 5522명이 관람해 누적 39만456명을 기록했다.

4위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다. 2981명이 선택하며 누적 163만5926명이 됐다. 5위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2354명이 선택해 누적 10만294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8만83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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