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컴백과 함께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김재중은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20TH ANNIVERSARY 2024 KIM JAE JOONG ASIA TOUR CONCERT "FLOWER GARDEN" in SEOUL'(플라워 가든 인 서울)’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콘서트 티켓 선예매가 오픈됐다.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는 ‘BOSS BABIES KODE-1(보스 베이비스 코드-1)’ 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후 오는 18일 저녁 8시에는 팬클럽 멤버십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예매가 가능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김재중은 오는 26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정규앨범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 곧이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기존의 곡들을 포함한 다채로운 김재중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김재중은 이번 콘서트 역시 다양한 무대, 남다른 퍼포먼스를 통하여 팬들에게 보다 가깝고 따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재중은 정규앨범 ‘FLOWER GARDEN’ 컴백을 앞두고,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14일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인서트 비디오, 하이라이트 메들리, 비주얼 필름 비디오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오픈되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할 계획이다.

김재중의 정규앨범 ‘FLOWER GARDEN’은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 중이며, 일부 판매 사이트에서는 미공개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추후 팬들을 직접 마주하는 팬사인회 및 영상통화 이벤트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정규앨범 ‘FLOWER GARDEN’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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