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식탁'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아기 심장 소리 들었다'더라" [TV캡처]

입력2024년 05월 27일(월) 20:56 최종수정2024년 05월 27일(월) 20:57
4인용식탁 이경실 / 사진=채널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의 혼전임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2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선우용녀가 출연해 방송인 이경실, 김경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와 만났다.

이날 이경실은 "우리 아들이 23살 때 야간 일을 했다. 야간 일 끝내고 집에 오려면 너무 졸리다더라. 잠을 잘 수 있는 방을 얻고 싶다고 해서 월세방을 얻었는데 거기가 아지트가 될 줄 몰랐다. 거기서 살림을 차릴 줄 몰랐다"며 아들 손보승을 언급했다.

이어 "어느 날 아침 '할 얘기가 있다'고 하더라. 얘가 이렇게 할 얘기가 있다고 하는 애가 아니다. 순간 뭔가 스쳐갔다"며 "'아기 가졌니?'라고 했다. '네'라고 하더라. 지금까지 내가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지만 눈 앞이 하얘진 적은 없었다. 그 순간은 앞이 하얘지더라"고 털어놨다.

이경실은 "'그래서, 어떡하려고?'라고 했더니 '낳아야죠'라고 했다. 진짜 낳겠구나 싶었다.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어요'라고 하더라. 그러면 끝난 거다. 내가 거기서 발악을 한 번 떨어야겠다 싶어서 '아기 심장 소리는 들리고 네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라고 했다. 이성을 잃었다. 내 자식이 가장이 되는 게 싫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경실은 "애를 낳았는데도 안 봤다. 아이 사진도 안 봤다. 그때 지켜봤다. 그냥 받아들이면 안되겠더라. 3개월 정도 기간을 주고 냉정하게 봤는데 다행히 우리 며느리가 애를 예쁘게 잘 키우더라. 우리 아들은 못 믿겠는데 며느리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며 "어느 날 아들 내외를 불렀다. 근데 며느리가 울더라. '여기까진 바라진 않는다'고 했다. 우리 앞으로 잘 살아보자고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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