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열애→임신 초스피드였지만…결혼 5년 만에 파경 [종합]

입력2023년 12월 05일(화) 00:07 최종수정2023년 12월 05일(화) 00:12
최민환 율희 이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이돌 출신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과 율희는 4일 저녁 각자의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특히 비슷한 시간 게시물을 올린 최민환, 율희는 소속사보다 먼저 파경 사실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환은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친부로서, 양육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아이들은 기존에 생활하던 공간에서 최민환과 함께 지내고 있다. 율희는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엄마의 공백을 느끼지 않도록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다만 두 사람은 이혼 이유에 대해선 침묵했다. 율희는 "많은 대화 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만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합의 이혼임을 밝혔다.

곧이어 공식입장을 전한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양육권 또한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최민환,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와 결혼, 임신 소식을 연이어 전해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결혼 후 첫 아들을 품에 안은 뒤, 2020년에는 쌍둥이 딸을 얻었다.

부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른 나이에 결혼했어도 아이들을 야무지게 키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응원이 쏟아졌다. 최근에는 함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동반 출연해 고민 상담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최민환,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되자 많은 이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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