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광수, 동업자에 피소…"4억 상당 주식매수대금 못받아"

입력2023년 09월 26일(화) 18:52 최종수정2023년 09월 26일(화) 18:52
사진=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광수(가명)가 함께 스타트업 기업을 운영 중이던 동업자에게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스포츠서울은 광수의 동업자 A씨는 약속했던 주식매수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매수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광수가 대표로 있는 헤어드라이기 개발·판매하는 B사에서 3년간 근무했다. 광수가 경영을 담당하고, A씨는 디자인 및 내부인사 업무를 맡았다.

초기엔 광수의 지분이 100%였다. A씨는 직원으로 출발했지만 주식양도·유상증자 등으로 A씨에게 지분이 50% 이전됐다.

A씨 법률대리인 JY법률사무소 정총명 변호사에 따르면 퇴사시 주식은 광수 혹은 회사에 반납하지만 최소근속의무기간 3년을 채우면 퇴사 시 액면가의 200배에 매수해 주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A씨가 3년 근무 후 퇴사를 결정하자, 광수의 태도가 변했다는 주장이다.

A씨가 퇴사시 받은 금액은 약 4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퇴사 과정에서도 광수가 출입카드를 영구정지하는 등 업무수행이 불가한 여건이 되자 A씨는 이의를 제기했고, 광수는 지난 19일자로 A씨에게 징계해고하겠다며 해고예고통지서를 발송했다. A씨 측 변호사는 이러한 해고 과정이 주식매수대금을 주지않기 위한 트집을 잡고 있다고 보고 소송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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