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텍사스전 2안타 2타점 활약…타율 0.277

입력2023년 07월 30일(일) 12:20 최종수정2023년 07월 30일(일) 12:20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74에서 0.277로 끌어 올렸다.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텍사스 좌완 선발투수 마틴 페레즈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하성의 활약은 계속 됐다. 5회말 선두타자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중전안타로 출루하며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들어오지는 못했다.

이후 김하성은 6회말 2사 만루 찬스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스탠딩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활약에 힘입어 텍사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샌디에이고에서는 김하성 외에도 루이스 캄푸사노가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6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로 시즌 8승(7패)을 달성했다.

반면 텍사스 선발투수 페레즈는 5.2이닝 4실점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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