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만나는 우루과이가 9월 A매치 엔트리를 발표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예비 엔트리 41명을 발표했다.

우루과이는 오스트리아에서 이란(23일), 캐나다(27일)와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평가전을 치른다.

예비 명단에는 루이스 수아레스(클루브 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와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등의 공격진과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등 우루과이 핵심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한편 우루과이는 디에고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7경기에서 6승 1무를 달리며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기간 동안 16득점 1실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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