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 해지…이화원 대표·조계현 단장 동반 사의

입력2021년 11월 01일(월) 14:22 최종수정2021년 11월 01일(월) 14:22
맷 윌리엄스 감독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가 맷 윌리엄스 감독과 결별했다.

KIA는 "1일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1일 밝혔다.

KIA는 윌리엄스 감독과의 상호 합의를 통해 2021시즌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 및 팀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마무리훈련 기간 동안 김종국 수석코치가 1군을 지휘하고, 퓨처스 선수단은 이범호 총괄코치가 지도할 계획이다. KIA는 빠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IA는 이화원 대표와 조계현 단장이 시즌 마무리와 함께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구단에 동반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

KIA는 1일 신임 대표이사에 최준영 기아 부사장을 내정했다.

신임 최준영 대표이사(내정자)는 기아 광주총무안전실장,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기아 대표이사 및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KIA 구단은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에 최준영 부사장을 임명할 계획이며, 최 대표는 KIA 타이거즈 대표이사와 기아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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