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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O 엠블럼 |
의혹은 다음과 같다. 상무가 서호철을 2군 타격왕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 맞붙었던 KIA 타이거즈 측에 수비를 느슨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서호철은 KIA전에서 두 차례 번트안타를 성공시켜 2위 롯데 자이언츠 김주헌(0.386)을 2리 차로 제치고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는 올 시즌 퓨처스에서 76경기 출전해 97안타(6홈런) 56타점 49득점 타율 0.388을 기록했다.
이에 KBO는 두 구단에 경위서 제출을 요구했다.
KIA는 KBO에 의혹을 반박하는 내용의 경위서를 이미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BO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경위서와 자체 보고서, 해당 경기에 참여한 경기운영위원과 기록위원 등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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