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MBC '마마'에 송윤아와 문정희의 우아한 패션이 인기다. 세련된 패션을 완성해 주는 '백'을 활용한 스타일이 돋보인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송윤아가 변함없는 미모와 연기력만큼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캐나다에서 성공한 만화작가 한승희 역할로 분한 송윤아는 드라마 매회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14회에서 송윤아는 화장기가 없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화이트 패턴 블라우스와 그린 스카프를 스타일링 한 후 베이지 컬러의 팬츠와 핸드백을 깔맞춤해 세련된 이지 룩을 선보였다.

특히 패션의 마무리 포인트로는 이번 가을 트랜드 컬러인 톤다운 컬러의 베이지 핸드백을 부드럽게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했다

송윤아의 품격있는 이지룩을 완성해준 가방은 마크 제이콥스 2014 F/W 컬렉션 제품인 인코니토 백으로 알려졌다.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문정희의 세련된 패션도 주목을 끌고 있다.

문정희는 지난 13일 방송에서 블루톤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했다.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해 캐주얼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베이지 컬러의 고급스러운 도트백을 매치해 극중 여성스럽고 순수한 캐릭터 역을 보여주는 깔끔하고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문정희가 선택한 베이지 컬러의 고급스러운 백은 아이그너 제품이다. 견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최고급 소가죽을 사용한 지오이아백은 견고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베이지 컬러는 아이그너만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살려줬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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