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이집트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러시아 코갈리말비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추락했다.
31일(현지시간) 이집트 현지 방송 스카이뉴스 아라비아 채널은 승객과 승무원 224명이 탄 이 여객기가 이집트의 홍해변 휴양지 샤름엘셰이크를 이륙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에 시나이 반도 상공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사고 비행기를 수색 중이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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