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국내 주식부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벌닷컴이 2일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을 대산으로 보유 상장사 주식 자산을 조사한 결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보유 주식 자산은 12조804억원으로 연초의 6조741억원보다 무려 98.9%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배 회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이 6개월 새 무려 6조원이 넘게 불어나며 12조원을 넘어서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제쳤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자산은 11조8천360억원으로 국내 2위로 떨어졌다. 이건희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는 연초보다 5천147억원 줄었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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