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N95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일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자주 씻고 기침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며 "N95마스크는 의료인용이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착용하면 숨이 차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N95마스크는 공기 중 미세 물질을 95% 이상 걸러주는 것으로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를 차단시킨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N95 마스크가 입자 5마이크로미터 미만의 병원균까지 걸러주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겐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메르스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로는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황사마스크(KF-94)가 가장 적합하며, 이 마스크가 아니라도 황사마스크(KF-80)로 인증된 마스크가 도움이 된다.


온라인뉴스팀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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