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15명으로 늘어…복지부 "3차 감염 없다"[스포츠투데이]

입력2015년 05월 31일(일) 23:56 최종수정2015년 06월 01일(월) 06:44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메르스 확진 환자수가 15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 31일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B병원의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와 또 다른 입원환자 가족 1명이 메르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열네 번째 환자 N(35)씨는 첫 환자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입원한 B병원의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되며 최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해 있다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열다섯 번째 환자 O (35)씨는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어머니를 매일 문병한 아들이다.

앞서 보건 당국은 지난 28일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가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뒤 늦게 접촉자를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O씨를 발견했다.

이 두 명 모두 첫 번째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 옮은 2차 감염으로 아직까지 3차 감염자는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역학적으로 두 명은 모두 첫 환자와 같은 공간에 머무르다 감염됐다"면서 "3차 감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최선을 다해 진료하고 있지만 3번째 70대 환자와 6번째 70대 환자, 12번째인 40대 환자 등 3명이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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