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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희 / 사진=GettyImages 제공 |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로 이루어진 남자 대표팀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내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8강에서 이란을 239-234로 꺾었다.
한국은 오는 30일 '디펜딩 챔피언' 인도와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항저우 대회에선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패배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컴파운드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리커브와 달리 아직 도전자의 위치에 있다. 항저우 대회에서도 리커브는 금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지만 컴파운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에 그쳤다.
한국은 전날(26일) 열린 단체전 랭킹 라운드에서 2123점을 쏘며 2위를 기록했다.
한편 박정윤, 강연서, 박예린으로 이루어진 여자 대표팀도 단체전 8강에서 태국과 230-230으로 비긴 뒤 맞이한 슛아웃에서 29점을 기록해 28점에 그친 태국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 역시 항저우 대회 우승팀인 인도와 30일 격돌한다.
최용희와 박정윤이 호흡을 맞춘 혼성 단체전에서도 8강에 안착했다
16강전에서 16발을 모두 10점을 쏘며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최용희와 박정윤은 8강전에서 슛아웃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란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제 한국은 30일 중국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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