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2027시즌도 키움 유니폼 입는다…23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입력2026년 09월 20일(일) 11:11 최종수정2026년 09월 20일(일) 11:11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7시즌에도 라울 알칸타라와 동행한다.

키움은 20일 "알칸타라와 내년 시즌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최근 알칸타라 측에 재계약 의사와 함께 계약 조건을 전달했고, 알칸타라 측 역시 구단의 제안에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세부 절차가 남았지만 내년 시즌 동행에 대해서는 양측이 큰 틀에서 합의했다.

이와 함께 알칸타라는 지난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등판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알칸타라는 내년 시즌 보다 건강한 몸 상태로 마운드에 오르기 위해 오는 23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알칸타라는 수술 후 약 3개월의 회복 기간을 거친 뒤 스프링캠프에 정상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알칸타라는 "내년에도 함께하자는 제안을 먼저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내년 시즌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금 수술을 받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올 시즌을 조금 일찍 마무리하게 됐는데, 한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잘 준비해서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칸타라는 올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155.2이닝을 소화하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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