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결이 다른 전쟁사' MC 발탁…10월 첫방

입력2026년 09월 19일(토) 15:39 최종수정2026년 09월 19일(토) 15:41
정형돈 / 사진=MBN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전쟁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전투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MBN과 ENA가 공동 제작하는 신규 교양 프로그램 '결이 다른 전쟁사'가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정형돈과 이집트학자 곽민수를 MC로 확정했다.

'결이 다른 전쟁사'는 전쟁의 승패를 가른 결정적 전투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각도로 분석하는 전쟁 토크쇼다. 이미 널리 알려진 역사적 전투라 할지라도 전략, 무기, 지형, 정보, 인간의 선택 등을 세밀하게 짚어내며 승패의 결정적 원인을 추적한다.

프로그램의 '사령관' 역할을 맡은 MC 정형돈은 유쾌함 속에 숨겨둔 예리한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 눈높이에 맞춘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굽민수'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이집트학자 곽민수는 '지휘관' 역할을 맡아 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바탕으로 전투의 배경과 맥락을 다각도로 짚어낸다. 그는 핵심을 찌르는 시선으로 정형돈과 함께 중심축을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문가 라인업도 구축됐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역사학 박사이자 현역 육군 장교인 심호섭이 전략가로 참여하며,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장을 직접 경험한 태상호가 종군 특파원의 시각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한다.

제작진은 "역덕·밀덕에게는 더 깊은 전쟁사를, 이제 막 입문한 이들에게는 가장 흥미진진한 입문서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전쟁이 낯설지 않은 시대인 만큼, 지금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감각도 함께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MBN·ENA '결이 다른 전쟁사'는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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