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마츠 쇼 "통역사 없어 당황, '라스' 절대 보지 마세요" 너스레

입력2026년 09월 02일(수) 18:03 최종수정2026년 09월 02일(수) 18:05
카사마츠 쇼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출연 비하인드를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카사마츠 쇼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녹화 당일 겪은 해프닝을 공개했다.

그는 "스튜디오에 도착했는데 통역사분이 안 계셔서 진짜 당황했다"라며 "한국 배우들에게 '한국인한테도 어려운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학생이 원어민들의 대화를 따라가지 못해 계속 어색하게 웃기만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장시간 진행된 녹화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카사마츠 쇼는 "4시간 반 동안 녹화가 진행돼 후반부에는 뇌가 거의 멈춰 있었다"면서 "예고편에 나온 제 모습이 너무 이상해서 울 뻔했다. 절대 보지 마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굿뉴스'와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진 카사마츠 쇼는 오늘(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14년의 연기 생활과 한국 활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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