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67홈런' 최지만,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 참가

입력2026년 08월 28일(금) 14:10 최종수정2026년 08월 28일(금) 14:10
사진=울산 웨일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지만(울산 웨일즈)이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나선다.

울산 웨일즈는 "최지만이 오는 9월 1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개최되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최지만은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활약한 좌타 1루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4(1567타수 367안타) 67홈런 238타점 190득점 6도루 OPS 0.764를 기록했으며, 탬파베이 소속이었던 2019년에는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1(410타수 107안타) 19홈런 63타점 54득점 OPS 0.822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후 최지만은 군복무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3개월 만에 조기 전역했다. 이후 올해 4월 울산 웨일즈에 입단하며 KBO 리그 입성을 목표로 몸 상태를 끌어 올렸고, 이번 트라이아웃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기회를 잡게 됐다.

최지만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20경기에서 타율 0.308(39타수 12안타) 1홈런 7타점 5득점 OPS 0.847을 기록하고 있다.

장원진 감독은 "최지만 선수가 올 시즌 울산 웨일즈에서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으며 KBO리그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준비해왔다"며 "그동안 보여준 경험과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주길 바란다. 최지만 선수의 새로운 도전과 성공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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