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타율 3할 붕괴…디트로이트전 무안타 2삼진 침묵

입력2026년 08월 10일(월) 10:11 최종수정2026년 08월 10일(월) 10:11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타율 3할 수성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틀 연속 무안타에 그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1에서 0.298(409타수 122안타)로 내려갔다.

이달 초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지만, 다시 타격감이 가라앉은 모습이다.

이날 이정후는 1회말 1사 이후 첫 타석에 등장해 디트로이트 우완 선발 트로이 멜턴을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3회말 2사 1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이후 이정후는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양 팀이 1-1로 맞선 8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는 희생번트를 시도했지만 성공시키지 못했고, 결국 또 다시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디트로이트에 1-3으로 졌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무사 1,2루, 1사 만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연장 10회초 디트로이트에 2점을 내주며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샌프란시스코는 49승6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디트로이트는 58승60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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