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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센느 원이 / 사진=DB |
누리꾼 A씨는 2일 SNS에 자신을 원이의 중학교 2, 3학년 시절 담임교사였다고 소개하며 원이의 일진설에 반박했다.
A씨는 "학창 시절 원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제 책임일 것"이라며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글로 무분별한 비난이 이어지는 일은 멈춰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이는 선생님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던 학생이었다. 전교 학생회 임원이었고 교내 활동에도 성실히 참여했다"며 "교직 초창기라 엄하게 지도했으나 절 존경해주던 고마운 학생이었다"고 떠올렸다.
A씨는 자신의 말을 뒷받침하기 위해 원이의 사진이 담긴 졸업앨범, 동료 교사들과 주고받은 메시지 등을 첨부했다. 또한 원이에게 직접 받은 손편지 여러 장도 함께 게시했다.
편지에는 "제가 이만큼 큰 건 다 선생님 덕분인 것 같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며 "선생님이랑 보낸 2년 동안 축제도, 체육대회도, 생일도, 수련회도, 시험 치는 날도 하나하나 더 행복하고 소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성인 돼서 소주 한 잔 하고 싶다. 꼭 크게 성장해서 지금까지 받았던 것 보답하겠다"며 "15살부터 16살 정원이를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런 담임 선생님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우주 최고로 사랑한다"는 애정이 듬뿍 담긴 말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누리꾼 B씨는 SNS에 원이가 중학교 시절 일진이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
한편 원이가 속한 리센느는 곡 '러브 어택'(LOVE ATTACK) 역주행 후 '프리티 걸'(Pretty Girl)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대세 그룹으로 떠올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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