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선 폭발' SSG, 키움에 10-2 대승…연패 탈출

입력2026년 08월 01일(토) 21:24 최종수정2026년 08월 01일(토) 21:24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완파하고 연패를 끊었다.

SSG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과의 원정경기에서 10-2 대승을 거뒀다.

연패에서 탈출한 SSG는 38승4무59패로 9위에 자리했다. 키움은 37승2무63패로 10위에 머물렀다.

SSG 김재환과 이지영은 홈런포를 가동했고, 박성한은 3안타 3타점을 보탰다. 선발투수 타케다는 5이닝 2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됐다.

키움 선발투수 김윤하는 4.1이닝 6실점에 그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SSG는 3회초 상대의 연이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박성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선취했다.

키움은 3회말 김웅빈의 볼넷과 서건창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안치홍의 내야 땅볼로 점수를 내며 1-1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SSG는 4회초 김재환의 볼넷 출루 이후 이지영의 투런포로 다시 3-1 리드를 잡았다.

키움은 4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김웅빈의 적시타로 다시 추격했지만, SSG는 5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전의산의 적시타와 김재환의 스리런 홈런으로 7-2를 만들었다.

기세를 탄 SSG는 6회초 무사 1,2루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냈다. 7회초에는 정준재와 박성한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SSG의 10-2 대승으로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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