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로드리·홀란드, 한국 안 온다…아시아 투어 명단 제외

입력2026년 07월 29일(수) 13:12 최종수정2026년 07월 29일(수) 13:12
로드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그러나 로드리, 엘링 홀란드 등 일부 핵심 선수들은 한국에 오지 않는다.

맨시티는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참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맨시티는 아시아 투어 기간 동안 홍콩과 한국을 찾는다. 오는 8월 1일 홍콩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와 맞대결을 펼치며, 이후 한국으로 이동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서 팀 K리그, 2경기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한다.

맨시티의 한국 방문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으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로드리, 홀란드 등 몇몇 핵심 선수들은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빠졌다. 맨시티는 월드컵에서 많은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이 시즌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8강 이상 진출국 선수들을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스페인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로드리와 노르웨이의 첫 8강 진출을 견인한 홀란드는 아시아 투어에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게 됐다.

로드리와 홀란드 외에도 라얀 셰르키(프랑스), 엘리엇 앤더슨, 마크 게히, 니코 오라일리(이상 잉글랜드), 제레미 도쿠(벨기에) 등도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은 필 포든(잉글랜드), 잔루이지 돈나룸마(이탈리아)와 월드컵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않은 요슈코 그바르디올(크로아티아) 등은 정상적으로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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