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통산 2승' 김민선7, 실종아동찾기협회 찾아 성금 1000만 원 전달

입력2026년 07월 23일(목) 09:24 최종수정2026년 07월 23일(목) 09:24
사진=실종아동찾기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민선7(22·대방건설)이 실종아동찾기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실종아동찾기협회(대표 서기원)는 23일 "KLPGA 김민선7 프로가 협회를 직접 방문해 실종 아동 찾기 사업과 장기 실종 아동 가족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실종아동찾기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됐으며, 김민선7과 실종아동 가족들,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실종 아동 찾기 홍보 활동과 장기 실종 아동 가족들의 심리·경제적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선7은 "실종 아동 가족들의 간절한 마음에 작게나마 희망의 빛을 더하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밝히는 데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종아동찾기협회 서기원 대표는 "필드 위에서 기적을 만들어내는 정교한 샷처럼, 보내주신 소중한 성원은 실종 아동과 가족이 다시 만나는 날을 당기는 온기가 되어주었다"며 "가족들에게 따뜻한 내일을 선물해 준 김민선 프로의 귀한 마음이, 필드 안팎에서 언제나 환한 빛과 승리의 기쁨으로 피어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민선7은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으며, 2025년 4월 덕신EPC 챔피언십과 올해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에는 우승 1회, 준우승 1회, 톱10 6회를 기록하며 상금 3위(6억300만5476원), 대상포인트 3위(243점), 평균타수 3위(70.4667타)를 달리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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