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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정일영 교수 / 사진=tvN 공식 영상 캡처 |
1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더 블럭' 공식 SNS에는 "'유퀴즈'를 도발한 남자 정일영"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게재됐다.
제작진은 "최초 토크 포기 선언? 유재석도 당황한 입담부터 긴 기다림 끝에 30년 만에 교수의 꿈을 이룬 이야기까지"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일영 교수가 유재석에게 "분명히 제 방송에서 안 나간다. 솔직히 던진거다. 근데 (미끼를) 물 줄 몰랐다"고 호쾌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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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루저 소리를 들으며 살아왔지만, 결국 65세에 '유퀴즈'를 나오지 않았냐"며 "학생들이 나도 될 수 있겠구나 하겠지만, 나니까 나온 거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정일영은 "제가 머리가 없다고 계획도 없는 줄 아냐. 악플이 있으면 딱풀로 보면 된다"고 종잡을 수 없는 토크를 이어가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유재석은 "티키타카가 잘 안 되는데 저도 처음이다. 각자의 길을 가자"고 받아쳤다.
유재석이 "초빙 교수 되기까지 30년이 걸리셨다"고 하자 정일영은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교수 합격했다고 말했다. 우리 어머니 97세 만에 내가 효도 한 번 제대로 했다. 그게 제일 기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유퀴즈'는 오는 15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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