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택연' 후폭풍…2PM 옥택연, 과감한 상의 탈의로 '방송 심의' 생긴 사연(아니근데)[텔리뷰]

입력2026년 07월 07일(화) 05:37 최종수정2026년 07월 07일(화) 00:19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2PM(투피엠) 옥택연이 '무대 위 상의 찢기' 퍼포먼스 때문에 방송 심의 규정까지 바뀌게 만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 그룹 2PM 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찬성이 출연해 아이돌 활동 시기를 회상했다.

투피엠은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을 시작으로 'Again & Again'(어게인 앤 어게인)에 이어 'Heartbeat'(하트비트)로 전국을 뒤흔들었다. 특히 '하트비트'는 옥택연이 무대 위에서 거칠게 셔츠를 찢은 전설의 '찢택연'을 탄생시킨 무대로도 유명하다.

상의를 너무 자주 찢어댄 탓에, 우영은 "택연이 형이 편해진 거다. 약속을 안 햇는데도 찢더라"면서 멤버들이 따로 만류까지 했다고 증언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옥택연은 "찢으려고 찢은 건 아닌데. 진짜 흥분해서 찢은 것도 있고 그냥 가볍게 만졌는데 후두두둑 찢어지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때 그 당시 과감한 노출에 대한 방송 심의 제지를 받지 않았는지 궁금증이 모였다. 그러자 닉쿤은 "우리 때는 심의 규정이 없었다. 그런데 우리 때문에 새로 생긴 거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라기 보다는 택연 때문"이라며 남자 연예인 방송 심의의 원흉(?)으로 옥택연을 지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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