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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유빈 / 사진=GettyImages 제공 |
임종훈-신유빈 조는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온타리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5위)를 게임 스코어 3-2(11-9 6-11 7-11 11-7 11-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서 왕추친-쑨잉사 조를 제압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임종훈과 신유빈은 약 7개월 만에 성사된 재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세계 최강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임종훈-신유빈 조는 WTT 시리즈 최고 권위 대회인 스매시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
이날 임종훈-신유빈 조는 1게임을 선취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왕추친과 쑨잉사가 2, 3게임을 연달아 따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 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게임을 가져오며 승부를 풀게임으로 끌고 갔다.
마지막 승자는 임종훈-신유빈이었다. 5-4로 앞선 상황에서 3연속 득점을 뽑아 8-4까지 달아났다.
이후 추격을 허용하며 9-8까지 쫓겼지만 상대 실수로 연속 득점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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