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이적' 온앤오프 와이엇 "'이만큼 버텼는데 더 못 버티겠냐'는 승준 말이 마음 움직여" [ST현장]

입력2026년 06월 17일(수) 16:03 최종수정2026년 06월 17일(수) 16:42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소속사 이적 과정을 설명했다.

온앤오프(효진, 이션, 승준, 와이엇, 민균, 유토)는 1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큐브컨벤션센터에서 정규 2집 Part.2 '온앤오프:마이 셀프(ONF:MY SELF)'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온앤오프가 W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 후 신생 기획사 케이아이로 이적하고 내는 첫 앨범이다.

승준은 "전 소속사와 오랜 시간 여정을 함께 했고 배움도, 좋았던 기억들도 간직하고 있다. 다음 계약에 대해서 멤버들끼리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미래에 대한 고민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도 많이 됐고, 멤버들의 의견도 많이 갈렸다. 그래도 그런 의견을 하나로 맞추고 그러면 우리가 하고 싶은, 만들고 싶은 미래를 찾아보자. 얘기를 많이 하면서 회사를 이적하게 됐다"고 말했다.

와이엇은 "저희가 이적하고 나서 저희들끼리 얘기를 나눴지만 저는 승준이 형한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저희가 온앤오프로서의 뚜렷한 목표가 많았다 보니까 '저희가 더 할 수 있을까' 불안감이 있었지만 승준이 형이 '너무 아깝지 않느냐. 더 할 수 있는데. 이만큼 버텨왔는데 더 못 버티겠냐' 그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였다. 저는 기억에 남았다"고 털어놨다.

유토는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한 번 저희가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기존 회사에서 많은 배움이 있었고 성장이 있었기 때문에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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