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하나둘 결혼" 김용빈, 북받친 감정에 울컥(금타는 금요일) [TV스포]

입력2026년 06월 12일(금) 09:26 최종수정2026년 06월 12일(금) 09:27
금타는 금요일 / 사진=TV CHOSUN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금타는 금요일'이 트롯 스타들의 감성 가득한 무대로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금타는 금요일'에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으로 불리는 박남정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다. 화려한 댄스 무대와 함께 트롯 스타들의 깊은 감성이 담긴 노래들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김용빈은 조용필의 '친구여'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그는 무대에 앞서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예전처럼 자주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추억과 그리움을 담아 노래를 부른 김용빈은 무대가 끝난 뒤 북받친 감정을 감추지 못하며 뭉클함을 안긴다.

손빈아는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평소 폭발적인 성량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아온 그는 이날만큼은 힘을 뺀 담백한 창법으로 곡의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이를 지켜본 박남정은 "오랜만에 노래에 푹 빠져 들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서주는 박남정의 발라드곡 '안녕 그대여'를 재해석한다. 이 곡은 박남정의 아내가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알려질 만큼 애절한 감성을 담고 있는 노래다. 정서주의 무대를 본 박남정은 "공기 반 소리 반 발성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를 자유롭게 표현하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춘길 역시 "목소리 자체가 반칙"이라고 극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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