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2기 영철 만취 논란…친동생 "오빠도 반성 중, 아이들 상처 없길"

입력2026년 06월 11일(목) 17:12 최종수정2026년 06월 11일(목) 17:13
나는 솔로 32기 영철 / 사진=SBS Plus·ENA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출연자 영철이 방송 중 과음 및 실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여동생이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11일 오전 한 커뮤니티에는 '나솔 32기 영철 동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영철의 친동생이라고 밝히며 "방송을 보며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대신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저 역시 방송을 보며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오빠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많이 놀라고 반성하고 있다"며 "문제가 되는 행동은 고치고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겠다고 했다"고 영철의 현재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절대 변명하거나 잘못을 부정하기 위한 글이 아니다. 아직 어린 조카들에게까지 상처가 이어지지 않기를 조심스럽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솔로'에서는 32기 영철이 술자리에서 과음한 후 다른 출연자들에게 실언을 하는 등 취기가 오른 모습이 방영됐다. 영철은 호감을 표했던 영자 외에 다른 여성 출연자에게 특정 발언을 반복하고 술잔을 쏟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 것,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영철의 언행에 대한 지적과 실망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32기 영철은 방송을 통해 아내와 사별한 후 홀로 두 자녀를 양육 중인 사연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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