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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교육 홍종찬 감독 / 사진=넷플릭스 제공 |
1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극본 이남규·연출 홍종찬) 홍종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참교육'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작품은 지난 5일 공개 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에서도 1위를 차지하더니, 일주일 만에 전 세계 43개 국가 및 지역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 글로벌 톱10 2위까지 올랐다.
이날 홍종찬 감독은 작품 성적에 대해 "이 작품에 담으려고 했던 본질을 잘 알아봐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출자로서 흐뭇하기도 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답답한 현실, 이야기를 교권 보호국이라는 판타지적인 설정에 녹여 피해자 시선에서 봐주길 바랐다. 좋은 어른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깔고 가는데 이러한 점을 재밌게 봐주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주변 반응도 실감한다고. 홍 감독은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 김혜수 선배한테도 전화가 왔었다. '작품 잘 봤다'다더라. 조인성의 연락도 받았다"고 얘기했다.
특히 교사들의 반응도 알고 있다는 홍 감독은 "선생님이 공감을 많이 해주신다는 얘기를 들었다. '참교육'이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 되길 바랐다. 그 이후에 상황들은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저희는 작품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각자의 위치에서 보는 시선이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위로를 받았다는 반응이 좋았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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