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승민↔두산 박계범 1대1 트레이드 단행…박계범 친정팀 복귀

입력2026년 05월 06일(수) 17:32 최종수정2026년 05월 06일(수) 17:32
박계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1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삼성과 두산은 6일 "외야수 류승민과 내야수 박계범을 맞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박계범은 지난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로 삼성에 지명된 바 있다. 2020시즌 종료 후 FA 오재일의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가,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

박계범은 프로 9시즌 동안 타율 0.241(1158타수 279안) 17홈런 143타점을 기록했으며,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129(31타수 4안타) 2타점 OPS 0.411을 마크했다.

삼성은 "내야진 뎁스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트레이드의 배경을 설명했다.


두산으로 이적하게 된 류승민은 좌투좌타로 지난 2023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삼성에 지명됐다. KBO 리그 통산 타율 0.204(54타수 11안타) 5타점, 6득점을 기록했다.

올해는 퓨처스리그 24경기서 타율 0.329(85타수 28안타) 11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류승민은 이제 22세의 젊은 나이에 상무 제대를 한 군필 외야수다. 타격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녔다"며 "향후 외야 한 자리도 충분히 차지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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