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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대헌 / 사진=GettyImages 제공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빙판 승부사의 침착한 레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값진 은메달을 거머쥔 황대헌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는 글을 남겼다.
황대헌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2초304를 기록, 옌스 판트바우트(네덜란드·2분12초219)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 종목에서 두 대회 연속 포디움 입성에 성공했다.
2018년 평창 대회 500m 은메달까지 더해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 역대 처음으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입상이라는 성과도 냈다.
아울러 한국은 이번 대회 다섯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앞서 한국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의 은메달을 시작으로 여자 빅에어의 유승은(동메달), 여자 하프파이프의 최가온(금메달)이 설상 종목에서 메달을 따냈고, 쇼트트랙에선 임종언이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통령은 "황대헌 선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 남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고 조명했다.
이어 "치열한 레이스 속에서도 끝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낸 황대헌 선수는 진정한 '빙판 승부사'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고 치켜세웠다.
또 이재명 대통령은 "'잠깐 반짝하는 스타가 아닌 오래 기억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처럼, 황대헌 선수의 땀과 열정이 앞으로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다시 한번 황대헌 선수의 은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함께 출전한 신동민 선수와 임종언 선수에게도 따뜻한 격려를 전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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