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 1호골 '쾅'…PSG, 르아브르에 3-0 완승

입력2025년 11월 23일(일) 08:59 최종수정2025년 11월 23일(일) 08:59
이강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 르아브르와의 홈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그 3연승을 달린 PSG는 9승3무1패(승점 30)로 선두에 자리했다. 2위 마르세유(9승1무3패, 승점 28)와는 2점 차.

반면 르아브르는 3승5무5패(승점 14)로 12위에 머물렀다.

승리의 주역은 이강인이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교체될 때까지 약 55분을 소화했다.특히 양 팀이 0-0으로 맞선 전반 29분 이날 경기의 선제골이자, 자신의 리그 첫 골을 터뜨렸다.

지난 10일 리옹전에서 주앙 네베스의 결승 헤더골을 도왔던 이강인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즌 공격포인트 기록은 2골 2도움이다.

PSG는 전반 29분 이강인의 선취골르 리드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누누 멘데스가 올린 크로스가 뒤로 흘렀고, 이강인은 그대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PSG는 후반 20분 네베스의 추가골을 보태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후반 42분에는 이강인 대신 들어온 바르콜라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르아브르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이후 남은 시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간 PSG는 3-0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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