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현 성추행 의혹에…소속사 "허위사실 유포 고소 완료" [공식]

입력2025년 08월 25일(월) 09:27 최종수정2025년 08월 25일(월) 09:28
사진=SNS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상현씨밴드 측이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소속사 주식회사 재뉴어리는 "법무법인 정독을 통해 나상현씨밴드에 대한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업무방해, 모욕, 허위 사실 유포 등과 관련한 고소 및 고발을 접수 완료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문을 발표했다.

재뉴어리 측에 따르면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을 향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 및 모욕적 표현을 게시한 X(구 트위터) 사용자, 구글 드라이브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을 통해 신원을 파악 중에 있다.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 수집도 이어갈 예정이다.

재뉴어리 측은 "나상현씨밴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미숙했던 초기 대응으로 혼란과 아쉬움을 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드린다. 향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불거진 나상현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대응으로 해석되고 있다. 보컬 겸 기타리스트 나상현이 술자리서 만취한 척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의혹을 제기한 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돼 논란이 일었다.

2015년 4월 EP앨범 '찌릿찌릿'으로 가요계 등장한 나상현씨밴드는 2020년 5월 이진우가 탈퇴한 뒤, 나상현·PAIIEK(백승렬)·강현웅으로 구성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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